평생 함께 해온 짝꿍과의 태국여행(2) - 프라탐낙, 수상시장, 포도농장, 절벽사원
두번째 날인 22일. 아침 일찍 일어났다. 항상 하는 버릇대로 하루의 공식일정을 시작하기 전 호텔을 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다. 호텔들, 좀티엔 비치, 편의시설들... 너무 일찍 일어났는지 쓸쓸한 풍경이었다.이날의 첫 공식일정은 파타야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프라탐낙 방문. 프라탐낙은 파타야 관광을 가면 꼭 한번은 방문하는 뷰포인트다. 프라탐낙을 내려와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런닝맨에 나와 유명해진 수상시장으로 갔다. 정식 이름은 플로팅마켓.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은데 미로처럼 얽혀 있어 방향 표시 라인을 잘 보면서 나아가야 한다. 플로팅 마켓의 쇼핑가격은 그럭저럭 비싸지는 않았다. 흥정도 가능하고. 그러나 야시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했다. 플로팅 마켓 다음은 파타야 패키지 여행으로 온..
World Travel/Thailand
2024. 9. 23. 17:27